-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이해 저변확대 및 인재 육성 프로그램
- 지난 1~3월 기본교육 수료생 중 선발된 심화교육 대상자 38명 해커톤 참여

현대자동차와 현대엔지비는 대학(원)생 대상으로 하는 H-Mobility Class-로보틱스 직무의 2단계 심화교육 과정으로 5월 13일(토)에서 14일(일),

무박 2일 일정으로 한양대학교 정몽구 미래자동차연구센터에서 해커톤(H-모빌리티 클래스 Robotics Challenge 2023)을 실시했다.

H-Mobility Class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차량 전동화,

자율주행 및 로보틱스 등 주요 모빌리티 분야에 대한 기술적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위 3개 분야 핵심 개념을 담은 온라인 기초 콘텐츠부터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와 연계된 심화교육을 수강하게 된다.

로보틱스 과정은 1단계 기본교육 과정을 이수한 300명의 학생 중 2단계 심화교육 과정에 진입한 60명의 학생을 선발하였으며,

최종적으로 38명의 학생이 로봇 해커톤에 참여했다.
이번 해커톤에서는 기본교육 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로봇암 (Robot arm)을 이용해

1) 펼쳐진 블록을 색상에 맞춰 이동하기, 2) 쌓여진 블록탑을 색상에 맞춰 이동시켜 다시 쌓기의 제어 프로그래밍을 코딩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7개조로 나뉜 학생들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내고 짧은 시간 내 해결 방안을 도출했다.
3개조가 성공하여, 그 중 최우수 1개팀, 우수 2개팀이 선정되었다.

이날 해커톤에 현대자동차 로보틱스랩 현동진 상무가 참여자들 응원하였고,

MoBED 시연 후에 현대자동차 로보틱스랩 팀장들과 참여자들과의 토크콘서트를 진행됐다.

해커톤 참여 학생들은 “다양한 학교와 전공자들 간에 소통하고 팀워크를 경험한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현대자동차 로보틱스랩 소속 연구원도 “현대자동차 관련 부문 연구원과 대학(원)생들과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또한 H-Mobility Class는 매년 상/하반기 교육생 모집과 교육을 진행하며, 최종 우수자에게는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2023년 하반기 H-Mobility Class 교육생 모집은 5월말에 공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