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회사소개

현대자동차와 현대엔지비, 2024 한국음향학회에서 미래 모빌리티 소음진동 분야 특별세션 개최

  • 작성일

    2024.06.07
  • 조회수

    2,416

 

- 미래 모빌리티 소음진동 분야의 3개 주제 특별세션 개최

- 특별세션 분야: 탑승객 맞춤형 최적음향 환경 제공, 능동소음제어, 주행감성과 BSR


 


 

현대자동차 R&D본부와 현대엔지비가 주최한 미래 모빌모빌리티소음진동 특별세션이 2024년 한국음향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소음진동 3개 분야에 대한 특별세션으로 약 200여명의 국내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모빌리티의 소음진동분야의 주요 연구 성과에 대해 학술적인 연구 교류가 진행되었다.


이번 특별세션은 3개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현대자동차 미래 모빌리티 NVH 연구 교류회 (탑승객 맞춤형 최적 음향 환경 제공)

2.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능동소음제어

3.주행감성과 BSR


첫 번째, 『현대자동차 미래 모빌리티 NVH 연구 교류회에서는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고 대학과의 공동연구실을 통해 연구하고 있는사항에 대해 기술 교류를 진행하였다. 자율 주행과 UAM등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모빌리티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과거와는 다르게 다양한 분야의 핵심 요소 기술들을 융합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는 것이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이번 특별세션에서는 약 120여명이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한국음향학회장 김재헌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미래 모빌리티 환경에서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탑승자 상태 모니터링 기술과 XAI, 차량 내부 실시간 음향전달함수 예측 기술에대한 다양한 연구 성과가 공유되었다. 현대엔지비는 공동연구실 해당 주제에 대한 해외 대학의 우수 연구사례를발표하였고 국내 대학과의 협업 방안에 대해서도 제안하였다. 또한 본 연구 주제로 발표한 서울대 강연준교수 연구실의 오준영 박사과정이 발표한 차량 내부 가변환경에서의 실시간 음향전달함수 예측을 위한 기법개발 및 실차 적용 방안 연구논문은 2024년도 한국음향학회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여 연구성과를 인정 받았다.



두 번째,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능동 소음 제어 특별세션에서는 현대자동차가 국내 전문가들과 자문단을 구성하여 기술 교류를 활발하게진행하고 있는 내용을 공유하였다. 차량에서 미래 모빌리티로 능동 소음 제어 기술의 확대 적용을 위해다양한 첨단 기술과의 융합과 기술 고도화 연구가 수행되고 있으며, 서버 기반 제어, AI 융합, 제어 주파수 확장,UAM 실내 소음 저감에 이르기까지의 첨단 융복합 기술 연구 내용을 소개하였고 학계 전문가들의 관심과 연구 참여를 유도하였다.




마지막으로 『주행감성과 BSR 특별세션에서는미래 모빌리티 고객의 이동 시간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기 위해 In-Car-Activities 최적공간 구현에 필요한 요소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주행 향상 요소기술과 기능/감성 혁신 요소기술에 대한각 대학별 연구사례가 발표되었다.

이번 특별세션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소음진동 분야의 연구개발 활성화가 기대되며,소음진동 기술개발을 위해서는 탑승자 상태 모니터링 기술 기반 맞춤형 음향 환경 제공과 능동 소음 제어를 통한 소음 저감이 예상된다. 또한 가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BSR의 완벽 대응으로 소음진동분야의혁신적인 솔루션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 모빌리티 소음진동 분야 특별세션을 통해 각 연구 주제에 대한 연구 성과와 주요 핵심기술이 소개 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질의 응답을 통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를통해 학계 전문가 및 연구원들은 소음 진동 분야의 핵심 기술과 전략 방향에 대해 인식하였으며, 이를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협력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었다.

현대자동차 R&D본부와 현대엔지비는 미래 모빌리티 소음진동분야의발전을 위한 연구개발을 학계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